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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산 담당자의 지식을 나누다, '2회 보안잇 오프모임' 후기

by 지란지교소프트 2024. 4. 30.

 

보안잇 오프모임에서 경험과 지식을 나누다. 

안녕하세요! '보안을 잇-다' 보안잇 입니다. 보안잇에서는 전산담당자들이 궁금했던, 하지만 알기 어려웠던 이야기를 나누기 위한 오프모임을 만들었어요. 3월부터 매월 1회 열리고 있고, 지난 4월 26일 뜨거운 금요일밤, 강남에서 두번째 모임이 열렸답니다. 2회차 오프모임은 선착순 10명을 목표로 시작했는데, 20명 넘은 분이 신청해 주시고 실제로 13명이 참석해주셨어요. 오프모임에 대한 전산 담당자님들의 열기가 느껴졌답니다. 🥰 

 

 

 

 

 

 

보안잇 오프모임이 뭔가요? 

보안잇 오프모임은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같은 직군의 보안 담당자들이 한 자리에 모여 업무관련 지식과 경험, 그리고 고민을 나눌 수 있는 자리입니다.

  • 모임은 어떻게? 오프모임을 리딩하는 모임장이 있고, 미리 준비한 2가지 주제로 스터디와 캐쥬얼한 대화를 합니다. 
  • 2가지 주제는 무엇? 스터디 주제와 커뮤니티 주제 2개의 주제를 모임 회차별로 선정해 미리 공유해드려요. 
    • 스터디 시간에는 전산실 사람들 카페 운영자 남훈식 대표님이 준비한 주제로 강연을 해주신 뒤 각자 회사에서는 스터디 주제 관련해 어떻게 대응했는지 경험을 공유합니다. 
    • 커뮤니티 시간에는 참가자들의 생각과 고민을 자유롭게 나눠요. 
  • 모임장은 누구? 네이버 카페 '전산실 사람들 (바로가기)' 운영자 바람의 암 - 남훈식 대표님 입니다.
  • 언제? 어디서 매월 마지막주 목요일 또는 금요일 밤, 강남역 인근에서 열려요. 간단한 식사를 할 수 있도록 샌드위치, 치킨, 맥주를 무료로 제공해드려요.

 

 

 

 

 

전산 담당자만이 아는 이야기들

다른 담당자의 운영 노하우, 알려줄 수 있나요?
다른 기업 전산실은 어떻게 운영되나요?

다른 담당자라면, 이 문제 어떻게 해결하세요? 

 

무엇보다 전산 담당자라면 가슴에 품고 있을 이 고민들을 해소하고 인증 심사, 솔루션을 배포한 경험, 애로사항 등 담당자가 아니라면 알 수 없을 얘기들을 진솔하게 나눌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요. 

 

그리고 사실, 큰 기업이 아니라면 1인 전산 담당자가 혼자서 모든일을 다 하는 경우도 많잖아요? 회사 직원들과는 나눌 수 없었던 그 고충을 나누고 비슷한 케이스가 있을 때 어떻게 해결했었는지 경험담을 듣고, 또 커리어 패스에 대한 이야기도 함께 할수 있었어요. 

 

 

 

 

 

 

회차가 더해갈수록 더 나은 모임을 만들기 위해

이번 2회차 모임에는 전산 담당자 분들이 더 편안하게 네트워킹 할 수 있도록 이름표를 만들어 나눠드리고 모임 중간 중간 주 업무를 소개하고 명함 교환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그리고 참석하신 분들을 위한 작은 선물을 드리고 중간 중간 필요한 식사(샌드위치, 커피, 치킨, 맥주)를 제공했어요. 

 

그리고 앞으로 더 나은 모임을 만들어가기 위해 설문조사를 했는데요. 

 

 

'주제 스터디를 한 뒤 대화를 나누는 커뮤니티 시간이 있어 좋았습니다.' 
'더 빨리 모여서 네트워킹 시간이 더 많았으면 좋겠어요.'
'다른 전산실 사람들의 경험을 들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


전산담당자님들은 무엇보다 같은 일을 하는 분들과 네트워킹에 관심이 있고, 또 다양한 주제에 대해 자유롭게 얘기를 나누고 싶어함을 확인했습니다. 앞으로 다가올 모임에서는 좀 더 네트워킹에 집중할 수 있도록 시간을 더 길게, 또 더 긴밀한 대화를 나눌 수 있도록 구성해야 겠습니다.

 

 

 

 

 

 

이런 내용 들을 다뤄주면 좋겠어요. 

- 각 회사에 도입한 솔루션 종류와 경험에 대해 공유
- 특정 솔루션(예를 들어 DLP솔루션 오피스키퍼 등)을 도입한 경험과 그 과정에서 가졌던 고민, 해결했던 방법 등 공유
- IT와 관련한 최신 이슈사항에 대해 함께 학습개인 커리어와 관련된 고민을 사전 조사하고 관련해 의견 나눔
- 개인 커리어와 관련된 고민을 사전조사하고 관련해 의견을 나눔
- 회사에서 차마 말하지 못한 고충을 동종업계 담당자와 나누기 

 

그리고 앞으로 오프모임에서 다뤄주길 원하는 주제도 많았는데요. 전산 담당자님들의 갈증을 해소하기 위해 가야 할길이 머네요!🫡 차근차근 의견 주신 내용들을 모두 나눌 수 있도록 보안잇이 애쓰겠습니다. 

 

 

 

 

 

"앞으로 방향성에 대해 정할 수 있었어요."

2024년이 시작한지 벌써 1/3 시간이 지났습니다. 겨울이 지나 따뜻한 봄에 접어든 계절이네요. 년 초에 준비한 것들이 잘 진행되고 있는지 점검하고 또 2분기 성과를 위해 달려가는 시점입니다. 오프모임에 참가하셨던 분들 중 한분은 가슴 속에 담고 있던 고민을 해결하고 앞으로의 방향성을 정하고 또 종사자끼리 노하우를 나눌 수 있어 좋았다는 평을 해주셨습니다. 다음 모임에 또 방문하시더라도 유용하다 느낄 수 있도록, 처음 방문하시는 분들도 즐겁게 참여할 수 있도록 더 좋은 자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그럼 5월 말 3회 보안잇 오프모임 소식을 가지고 다시 찾아뵐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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